현재 추천하고 있는 여행일정들은 제가 이전에 여행을 위해 표로 작성했던 것들입니다
포스팅을 위해 다시 위치를 확인하고 이동거리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식당의 경우는 당시 금액을 적어 놓지 않아 현재 금액을 찾아서 넣기도 하고 있습니다
관광지의 경우도 입장권의 금액을 미리 적어 놓지 않은 항목에 대해서는 지도를 통해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행을 다녀왔던 일정과 더불어 피드에 올렸던 사진들을 보면 감회가 새롭기도 합니다
유난히 2019년도와 2020년도에는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이제 시간이 좀 지났지만, 대부분 자연경관을 보는 여행이 많아 일정에 큰 변동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저의 고향이자 친가가 위치한 영동과 그 주변 지역의 여행일정을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일정(사진은 📷, 자세한 내용은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1일 차 | 07:27 | 09:18 | 이동 | 무궁화호(영등포 - 대전) | 좌석표(각 10,200원) |
| 10:40 | 11:20 | 관광 | 월류봉 📷 | 주차비(없음) | |
| 11:50 | 12:40 | 아점 | 천덕송어 📷 🅱 | 송어회(33,000원 - 2인, 어탕포함) | |
| 13:00 | 13:50 | 관광 | 직지사 📷 | 입장료(각 2,500원), 주차비(기억나지 않음) | |
| 15:00 | 16:00 | 점저 | 청양식당 | 생선국수(6,000원), 도리뱅뱅(10,000원 - 중) | |
| 16:50 | 17:30 | 관광 | 둔주봉 📷 | 주차비(없음) | |
| 18:59 | 20:53 | 이동 | 무궁화호(대전 - 영등포) | 좌석표(각 10,200원) |
여행일정의 기준은 기차를 타고 대전까지 이동 후, 렌터카를 빌리는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자차가 있으시다면 바로 월류봉으로 이동하시는 것도 괜찮지만, 수도권에서는 거리가 있습니다
점심과 저녁의 텀이 너무 가까워 부담이시라면, 청양식당을 먼저 방문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천덕송어, 청양식당 모두 오전 10시부터 영업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금도 차가 없어서 대중교통+렌터카 방식으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때 불편한 점들도 많지만, 먼 지역까지 이동하는데 남편이 충분히 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행지 도착해서부터는 덜 피곤한 상태에서 여행을 시작할 수 있어서 이러한 방법으로 여행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참고하셔서 여행일정 추천에 따라 여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여행에서 좋았던 점, 체크포인트
1. 월류봉 - 영동이 고향이라 여러 번 방문했는데도 월류봉은 처음 찾아가 봤습니다
생각보다 멋있고 웅장했던 모습이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오랫동안 머물 정도의 관광지는 아니지만, 아래 흐르는 하천도 하천도 구경해 보시길 바랍니다!
2. 천덕송어 - 1년에 한 번 정도 꼭 찾는 송어 맛집입니다!
송어도 2인분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좋지만 밥과 어탕도 포함이라 더 좋습니다!
어탕은 다른 매운탕과 다르게 뼈까지 직접 고아 만든 어죽 같은 느낌으로 되어있어 건강한 느낌이 듭니다!
식당 뒤편에서 송어 실물도 확인할 수 있고, 근교 지역 사람들도 다 아는 진짜 맛집입니다!
3. 직지사 - 갈지 말지 고민했었는데 막상 가고 보니 가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연등도 잔뜩 달려있어서 더 분위기 있게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4. 둔주봉 - 한반도 모양의 섬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갔는데, 진짜 그 모양이라서 신기했습니다
올라가는 길이 조금 험하긴 했지만, 치마를 입고도 올라갈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날씨에 따라 물이나 음료정도는 챙겨서 올라가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아쉬웠던 점, 체크포인트
1. 청양식당 - 매번 어죽을 먹다가 옥천에는 어탕국수가 유명하다고 하여 가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어탕국수보다는 어죽이 입에 더 맞았습니다
어탕국수는 어죽에 비해서는 좀 더 맑은 국물 베이스의 느낌이었고, 생선 살도 덩어리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어죽은 충북 영동, 충남 금산, 예산이 맛있는 것 같습니다
